[국민일보] 글로벌SQ연구소에서 국내 최초 개발한 SQ프로그램에 전국 230개 초·중·고 신청

글로벌SQ연구소
2019-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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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Q프로그램 교육을 받고 있는 학생들. 


글로벌SQ연구소에서 국내 최초로 개발해 상용중인 SQ프로그램이 전국 초·중·고등학교의 주목을 받고 있다.

SQ프로그램은 글로벌SQ연구소 김진호 소장과 충남대 김기문 교수가 청소년들의 올바른 인격함양, 진로지도, 잠재력 개발을 돕기 위해 개발했다. SQ관련 연구의 학술적 이론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효과성이 검증된 프로그램이다.

SQ진로검사, 4차 산업혁명시대의 이해, 4차 산업혁명시대의 진로탐색 및 설계, 4차 산업혁명시대에 갖추어야 할 능력 등의 흥미로운 주제로 구성된 이 프로그램은 올해 총 230개 초·중·고등학교에서 교육을 신청해 교육이 진행 중이다.

하버드대학의 하워드가드너 교수에 의해 최초로 소개된 지능이론인 SQ(SpiritualQuetient)는 인간의 존재, 삶, 행복 등의 대한 근본적인 가치를 추구하는 능력으로 현대인들에게 특히 필요한 정신적 능력이다. SQ는 인간을 인간답게 하는 근본 지능으로 IQEQ의 형성에 토대가 되며 인간의 모든 지능을 통합하는 지능으로 알려져 있으며 또한 개인의 내면에 내재되어 있는 무한한 잠재력까지 이끌어 낼 수 있는 지능이다.

SQ관련 연구에 의하면 SQ는 인간의 모든 삶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도 나타났다. 자존감은 물론 성적이나 행복감, 창의력, 리더십 등을 높일 수 있으며 현재 사회에서 문제되고 있는 우울감, 스트레스를 낮추고 폭력성과 중독성도 완화시킬 수 있다고 한다. SQ를 통해 직무만족이나 개인성과 조직성과에도 긍정적 효과를 발휘하는 것도 실증연구를 통해 밝혀진 바 있다.

SQ가 현대사회에 꼭 필요한 지능으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SQ를 국내에서 유일하게 연구·개발 중인 글로벌SQ연구소는 SQ의 교육과 보급, 전문가 양성 등을 통해 사회의 많은 문제들의 답을 제시하고 해결하는데 기여하고 있으며 교육부에서 선정한 2017년 교육기부 우수기관으로 청소년들을 돕기 위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글로벌SQ연구소 김진호 소장은 “청소년들에게 SQ프로그램 교육이 꼭 필요하고 4차 산업혁명시대에 걸맞은 필수 교육”이라며, “청소년들이 더 많은 정보를 접하고 정확한 진로탐색과 설계를 할 수 있도록 글로벌SQ연구소는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전재우 기자


[출처] 국민일보

[원본링크]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05&aid=00011897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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